요즘 MZ세대 분들의 꿈은 "40대 은퇴" 라고 합니다.
은퇴라고 하면 일을 관둔다는 의미인데요 20대 중반부터 일을 한다고 쳐도 15년동안, 혹은 남자라고 가정하면 대략 10년만에 은퇴를 한다는건 쉽지 않은 내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절약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로 떠오릅니다.
돈안쓰기 챌린지 같은것들이 유행한다고 하고 극단적으로 월 5만원에 살기 같은 도전을 한다고 하네요. 몇년전에 읽은 "파이어족" 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바로 그 내용인듯 합니다.
절약보다 중요한건 버는 것
사실 부의추월차선이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등 서적들을 보더라도 절약을 해서는 절대 은퇴를 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20대 중반에 월 200만원을 받아 150만원을 저금 혹은 투자를 한다고 하면 10년이면 1억 8천만원인데요 150만원을 저축하는것도 힘들뿐더러 2억도 안되는 돈으로는 은퇴를 할 수 없습니다.
은퇴라는 정의는 일을 하지 않고 "먹고 살아야" 하는건데 1억 8천만원은 년 5% 짜리 배당주를 매수해도 월 30만원 정도 떨어집니다.
20대때 해야 할 일은 나에 대한 투자와 경험
그들의 가치관을 잘 모르겠지만(전 40대 중반) 저는 70년대 후반에 태어나서인지 20대를 배움의 시간으로 보았습니다.
즉, 30대, 40대에 화려한 나를 찾기 위해 인내하고 배우고 경험하고 투자하는 시간으로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 저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완전히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천직을 찾은 루트가 아주 랜덤입니다.
- 화학공학과에 입학하여 적응을 하지 못하다가 군대에 감
- 후임병이 들어왔는데 컴공이라고 하면서 C언어 책을 가져옴
- 행정실에서 심심해서 보다보니 잼있어서 한권을 다봄 (강한 흥미)
- 제대해서 게임할려고 컴퓨터를 샀는데 인터넷에 포토샵한 사진이 올라옴
- 이게 뭔가 잼있게다 하고 월 20만원에 포토샵 학원을 다님
- 포토샵 선생님이 같은 학원 무료 강좌가 있다고 들어보라고 하심
-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윈도우 관련 강좌였는데 강사님의 언변에 농락당해 월 200짜리 강좌를 등록함
- 컴퓨터의 세계로 들어감
- 3개월가량 공부와 시험을 거듭하여 나름 지식을 갖춤. 그러나 이걸 어따쓰는지도 모름
- 복학함
- 여전히 적응못하다가 우연히 서울의 삼성멀티캠퍼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닷넷 강좌가 있는걸 발견하고 500만원짜리 강좌를 등록함. (200짜리 강좌를 들었기때문에 계속된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
- 그리고 지금까지 15년 이상 이 일을 하고 있고 사업을 일굼.
- 사업을 하면서 20만원에 배운 포토샵으로 요긴하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고, 200만원에 배운 서버 관련 지식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그리고 직장생활에서도 도움을 얻었으며 500만원짜리 강좌로 평생 먹고 살고 있음.
20대에 해야할 일은 자신의 일을 찾는 것
그리기 위해서는 제가 했던 것 처럼 여러가지 배움과 경험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위에 적은건 다이렉트 라인이지만 그것말고도 시도한것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천직이라고 했고 그 천직을 찾는데는 무수한 우연의 상황들의 연속입니다.
- 우연히 군대에서 컴공 후임병을 만났고
- 심심해서 했던 포토샵 학원에서 재미있는 강좌를 발견했고
- 그 강좌를 들으면서 "아 군대에서 했던게 이건가?" 생각했고
- 그로 인해 닷넷이라는 강좌를 들으며 "아 이게 코딩이구나!" 했으며
- 현재 일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만약 포토샵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없습니다.
저는 어느 직장을 다니며 월급을 받아가며 살았겠죠.
지금 해보는 작은 경험이 어떠한 일로 자신을 인도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내가 해보고 싶은것들을 해보면 됩니다.
또한, 내가 싫은것도 직감적으로 알아야겠죠. 힘들게 들어간 대학인데 수업 자체가 맞지 않아 그것에서 벗어나려고 한것이 역시 지금에 이르게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야할 것
본 블로그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내용처럼 40대에 은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식투자를 해야합니다.
주식투자는 부동산 처럼 몇억이 없어도 되고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배우는 재미가 있는 분야입니다.
만약, 내가 혼자 시간과 공간의 구매를 받지 않는 내 일을 찾아서 월 300만원 정도 벌수 있고 주식투자를 통해 아래와 같이 월 200만원 정도 벌 수 있다면 월 500만원을 버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JOB을 통해 버는돈 300만원 + 시스템트레이딩으로 버는돈 200만원
= 월 500만원 (경제적 자유 달성)
시스템트레이딩 월 수익 예제 (저의 계좌) |
세상에서 가장 쉽게 200만원을 벌 수 있는 방법
본 블로그에서도 늘 말씀드리지만 주식이라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세상 어디에서 돈버는것이 쉬운게 있을까요? 없습니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고 그 어떤 분야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월 200만원을 벌 수 있는 방법은
- 서울대 법대를 나와서 판사를 하여 초급 월 200을 받는다.
- 맥쿼리인프라 배당주에 4억을 투자하여 월 200을 만든다.
- 7억짜리 아파트를 매입하여 월세 200을 받는다.
- 편의점에서 시급 1만원을 받아 하루 10시간씩 일해서 월 200을 받는다.
이렇게 다양한데요, 생각보다 월 200을 버는것은 대단히 어려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에 캡쳐 이미지 처럼 주식도 잘 모르는데 어떠한 정해진 노력으로 인하여 저런 수익을 만들었습니다.
그 어떤 분야보다 쉽다고 한 말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정리
지금까지 20대에 해야할 일과 더불어 반드시 해야할 시스템트레이딩 투자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이 글은 MZ 세대 여러분들에게 TTN 자동매매라는 툴을 소개해드리고자 쓴 글이지만 저의 경험과 글 내용은 모두 거짓 없는 진실된 내용입니다.
시스템트레이딩 TTN이 이미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30대 이상 유저분들이 대부분인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좀 더 젊었을때 이러한 툴을 익히고 사용해본다면 5년에 걸쳐서 자본금 3000만원에 월 100, 200만원을 벌 수 있는 자동화 수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수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티티엔을 접하는 "경험"을 통해 또 다른 어떤 길로 자신을 인도할지도 모르니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흥미가 생긴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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