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가상화폐, 미국주식, 국내 주식 포함해서 모두 -50% 이상 하락한 종목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요새 좀 오르고 있긴 하지만)
하락세는 개미들이 보유한 테슬라, 삼성전자,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하락세를 견디지 못한 개미들이 손절매를 하기도 하고 자금이 있으신 분들은 카페같은데 보면 수시로 "물타기했습니다" 라는 글들을 많이 보게되는데요, 대단히 위험한 발상임을 아셔야합니다.
우리가 물타기를 하는 이유는 퍼센트를 낮추기 위함인데요, -30%인 종목을 100% 비중으로 추매하면 -15%가 되어 마음이 안정화됩니다. 하지만, 곧 올라올거 같지만 그 종목이 다시 -20%가 되면 손실이 눈덩이 처럼 커지게 되죠.
즉, 하락세의 종목에 물을 타게되면 거의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기때문에 퍼센트는 낮춰졌지만 그 손실금 자체는 그대로이므로 큰 의미가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올바른 물타기의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바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물론 엄청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이론적으로 바닥에서 추매를 해야 가장 작은 퍼센트를 만들수 있겠죠.
오늘 시스템트레이딩 매매에서 가장 올바른 추매의 예시가 나와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코닉오토메이션 쌍바닥에서 물타기 |
이 종목은 어제 매수된 "코닉오토메이션"이라는 종목인데요
어제 미국시장이 추락하여 국장도 하락중이라 장 시작과 함께 하락을 지속하였는데요 밑에 보시면 "초록색" 라인이 있는데 저기가 바로 피봇포인트 "1차 지지선" 입니다.
현재 자동매매 세팅에서
이와 같이 물타기 설정이 들어가 있는데요,
"1차 지지선을 터치하고 하방으로 저점을 터치하고 가장 아랫단에서 2%가 상승하면 추매를 해라" 라는 전략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상승하는 시점에 [B] 라는 매수 신호가 적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상승을 하여 [S] 라는 매도 신호를 표시하며 수익을 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물타기를 할때도 강력한 하락세의 종목은 하면 안되고 위와 같이 바닥권을 확인한 후에 반드시 반등을 할때 추매를 해줘야합니다. 이것을 시스템에서 모두 자동으로 알아서 해주니 매우 편하고 안전합니다.
물타기를 한 이후에는 익절 퍼센트를 낮춰라
물타기를 했다는 것은 종목이 이미 하락세에 있다는 뜻이고 상승할때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래 시스템 설정 처럼 이미 정해진 익절 퍼센트 말고 다른 전략으로 작전 변경을 해야하는데요
이와 같이 "특수한 상황(물타기)" 에서 기본 설정 말고 목표치를 낮춘 플랜B를 실행하도록 자동매매를 설정해두면 알아서 작게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물타기를 하는 이유는 큰 수익을 보기 보다는 일단 탈출하는게 1차 목표일텐데요 이런 디테일한 설정들을 시스템으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상 물타기의 위험성과 TTN 1.51 버전에서 시스템적으로 어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주식 초보일수록 이러한 주식 이론들을 잘 모르기때문에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하고 공부한다면 내가 이론을 잘 몰라도 적용해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3%에서 물타기 -10%에 물타기와 같은 방식은 지지선과 같은 특별한 의미가 없기때문에 바닥임을 알수가 없지만 1차 지지선을 터치하고 반등시 추매를 한다면 보다 확률높은 매매가 가능합니다.
주식 초보일수록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적인 투자방식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우왕!!! 10,000% 공감됩니다.
답글삭제막상 안되면 조급함 때문에 손매매 시전이 되는데 그게 더 악화가 되더라구요.ㅜㅡㅜ